5회까지 정주행 함
악역이라고 해서 소리부터 지르거나 표정 과하게 쓰는
전형적인 신파 악녀 느낌이 아니라
분노나 집착 같은 감정을 겉으로 크게 폭발시키기보다
톤 낮추고 꾹꾹 누르는 정적인 연기를 하는데,

이게 오히려 분위기를 더 서늘하게 만듬
대사 톤도 되게 담담하고 눈빛만으로 긴장감 잡고 가니까
캐릭터 악행에 집중되기보다 저 사람이 왜 저렇게까지 되었는지
서사나 결핍에 눈이 더 가네.
자칫하면 진부해질 수 있는 악역을 내공으로 되게 클래스 있게 풀어나가는 듯. 확실히 장서희가 연기 중심을 잘 잡아주니까 극 몰입도가 훨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