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간지폭발이다 라지만
아가멤논 죽어나갈때 이 ㅅㄲ 완전 꼬시다 생각만 듦
그로신에서 가장 혐오하는 작자가 개인적으로 아가멤논임
투구도 갑주도 허세와 과욕의 상징으로 보였고,
멋지다기보다 본인의 권세를 위해 죽은 자들의 전리품을 노략해온
괴물로 느껴졌음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죽임을 당한게 단순히 어린 딸을 제물로 바쳐서
또 원수의 아들괴 눈맞아 사통하고 작당해서만이 아니라
약탈혼까지 (원래 그녀는 피사의 왕비로 살고 있었는데 아가멤논이 남편 갓난아기 다 죽이고 약탈) 인생이 너무 가혹하고, 저런 인간과 죽지못해 할 수 없이 실았겠구나 싶으니 분노가 치밀음
애도 셋이나 낳게 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
지가 잘못을 덮기 위해 또 전쟁에 이기려고 딸을 제물로 바쳐 ㅁㅊ
뭘로 보나 좋게 볼만한 구석이 1도 없음
오디세우스 입장에서도 끔찍한 자이니 말다함
복수의 순간이 강렬했지만 너무 짧아 아쉬웠음
망할 놈이 귀향해서 평온을 1순간도 맘껏 누리지 못하고 망해서 ㄹㅇ 통쾌했지만
와중에 루피타 뇽오 아름다워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