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대본집 읽다가 ㅋㅋㅋ

차세계 (E)그 시뻘건 얼굴 못 봐주겠으니까 어떻게 좀 해보지?

손에 들린 물병으로 빰 문대보는 서리.

서리 : 마시라고 준 게 아니라, 문대라고 준 거였구만.(피식) 하여튼 차세계 쓸데없이 물러 터져서는.. (그새 기분 좋아져 가벼운 발걸음)

S#6. 고시원 앞. 밤
구총무 쓰레기봉투 정리 중. 서리 당도한다.
구총무 : 이건 드럽게 누가 자꾸 뜯어놔.
서리 : (차세계가 준 물을 아껴 마시며 오는데)
구총무 : 203호 냉수 한 사발 들이키는 거 보니, 일이 잘 안 풀렸나봐?
서리 : 그럴 리가. 가만있어도 알아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너무 술술 풀려 문제지.


세계가 준 물 아껴 마셨구나
계속 갖고 다니다가 물병 집에 보관해둔거 아님?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