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 록
누나, 이제 우리 마음껏 여행 가도 돼요.
유 미
야, 어쩌려고 그래? 너 원칙...
순 록
그놈의 원칙이고 뭐고 다 때려치워 버리려고요. 원칙을 세우면 뭐해요? 어차피 다 깨지는데.
유 미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신 PD 원칙들이 다 깨지는 거야? 내가 너무 좋아서?
순 록
와, 잘난 척 좀 그만하실래요?
유 미
어떡해. 나 때문에 소중한 원칙들이 다 깨져서. 나는 그러려고 한 건 아니야. 난 네 소중한 원칙들을 지켜 주고...
유 미
근데 순록아, 나 지금 기분 진짜 좋다? 난 생일 선물보다, 교토 여행보다 지금이 진짜 기분이 좋아.
순 록
저도 좋아요.
압축적으로 윰록이 쌓아온 것 윰록의 미래 다 담고 잇는 씬같음
(딱하나 아쉬운게 잇다면 빙이가 메이킹 5초 준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