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탕준상이 새 소속사 빌리언스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빌리언스는 4일 탕준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탕준상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배우가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탕준상은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이후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서편제’, ‘킹키부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어린 시절부터 무대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이후 활동 무대를 영화와 드라마로 넓혔다. 영화 ‘오빠생각’, ‘7년의 밤’, ‘나랏말싸미’, ‘도그데이즈’, ‘설계자’, ‘원더랜드’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라켓소년단’, ‘사관은 논한다’,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는 유품정리사 한그루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라켓소년단’에서는 승부욕 넘치는 배드민턴 선수 윤해강으로 변신하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살 캐릭터를 소화하며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는 천재 탐정 엘(L) 역으로 약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데뷔 16년 차를 맞은 탕준상은 아역 배우에서 출발해 청춘물과 휴먼드라마, 미스터리,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탕준상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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