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조연상은 네티즌표가 '캐스팅 보트'가 됐다. '레이디 두아'의 박보경과 '파인: 촌뜨기들'의 임수정 2파전으로 팽팽하게 경합한 결과 네티즌표를 받은 박보경이 심사위원 3표를 더해 4표로 눈물의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쉽게 몰입하기 힘든 소재였던 '레이디 두아'에서 초반 에피소드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가며 강렬한 존재감과 신선함을 보여준 박보경은 확실히 '레이디 두아'를 통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다. 개성 강한 남성 캐릭터가 가득한 '파인: 촌뜨기들'에서 홍일점으로 서사에 영향을 끼친 임수정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박보경 투표한 사람들 뿌듯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