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은 쇼박스와 구교환이 최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쇼박스는 지난해 말 개봉한 ‘만약에 우리’와 지난 5월 선보인 ‘군체’를 잇달아 투자·배급하며, 서로 다른 장르의 두 작품에서 구교환과 연속 흥행을 이끌어냈다.
만약에 우리는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BEP)인 110만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다. 군체도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두 작품이 멜로와 좀비물에서 각각 성과를 낸 점도 폭설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에서는 구교환의 최근 흥행 성과뿐 아니라 쇼박스의 개봉일 선정과 마케팅 역량도 투자 판단의 주요 요소로 본다. 한 콘텐츠 투자업계 관계자는 “쇼박스는 최근 작품마다 시장 상황에 맞는 개봉 시점을 선택해 흥행 성과로 연결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톱(https://www.newsto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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