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일도 출근!'은 어떤 매력에 집중해 출연하게 됐나. 강시우 캐릭터가 말이 많지 않은데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나.
“강시우 캐릭터가 사실 좀 어려웠다. 말이 없다 보니까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표현력이 많은 친구냐, 그것도 아니었다. 이른바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무뚝뚝한데 말이라도 '내가 이런 사람이다' 설명하면 이해라도 할 텐데 그냥 전부 표현도 안 하고, 표정도 별로 없는 캐릭터라 오해받기 좋은 인물이었다. 잘 들여다보면 배려가 정말 많은 사람인데 말이다. 예를 들어 극 중 '지금 우는 겁니까? 회사에서 눈물은 독입니다'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도 상대를 생각해주는 조언인데, 남들 눈에는 차가워 보이지 않나. 캐릭터를 두고 고민하다 오히려 그 불리함을 시작점으로 삼게 됐다. '강시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만들고 나서 캐릭터의 진가를 드러내자 싶었다. 그런 면이 나에게는 재미로 다가왔다. 차라리 까칠하고 화를 내면 쉬운 캐릭터가 됐을 텐데, '나이스'한 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 것도 아닌 모습이 재미있었다. 강시우가 박지현 배우가 연기하는 차지윤을 만나 변화하면서 어떻게 색이 입혀질 것인지 호기심도 들었다. 무채색이었던 캐릭터에게 다채로운 색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강시우 캐릭터가 사실 좀 어려웠다. 말이 없다 보니까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표현력이 많은 친구냐, 그것도 아니었다. 이른바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무뚝뚝한데 말이라도 '내가 이런 사람이다' 설명하면 이해라도 할 텐데 그냥 전부 표현도 안 하고, 표정도 별로 없는 캐릭터라 오해받기 좋은 인물이었다. 잘 들여다보면 배려가 정말 많은 사람인데 말이다. 예를 들어 극 중 '지금 우는 겁니까? 회사에서 눈물은 독입니다'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도 상대를 생각해주는 조언인데, 남들 눈에는 차가워 보이지 않나. 캐릭터를 두고 고민하다 오히려 그 불리함을 시작점으로 삼게 됐다. '강시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만들고 나서 캐릭터의 진가를 드러내자 싶었다. 그런 면이 나에게는 재미로 다가왔다. 차라리 까칠하고 화를 내면 쉬운 캐릭터가 됐을 텐데, '나이스'한 것도 아닌데 화를 내는 것도 아닌 모습이 재미있었다. 강시우가 박지현 배우가 연기하는 차지윤을 만나 변화하면서 어떻게 색이 입혀질 것인지 호기심도 들었다. 무채색이었던 캐릭터에게 다채로운 색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문장 ㄹㅇ 공감된다 차지윤을 만나면서 무채색이었던 강시우가 다채로운 색이 생긴다니 인터뷰 넘좋네
나도 강시우캐릭 이렇게 성장했다고 생각했거든 쉽지않은 캐릭 서인국배우가 해줘서 넘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