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류혜영이 연기 본업으로도 곧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류혜영은 새 드라마 ‘하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류혜영이 ‘하얀 스캔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얀 스캔들’은 과거 촉망 받던 아역배우였지만 오빠의 죄를 뒤집어쓰며 한순간에 추락한 주인공 지은설이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해 로드 매니저로 살아가던 중 과거 사건의 중심이었던 단이혁을 만나 계약 연애를 하면서 묻혀있던 비밀을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문채아)이 원작이다.
류혜영은 극중 검사가 된 재벌 NB그룹의 장손녀 단유진 역을 제안 받았다. 회장인 할아버지의 눈 밖에 나기 위해 검사가 되길 택한 인물이며, NB그룹 사생아인 톱배우 단이혁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이복 남매로 서로 후계자가 되지 않고 싶어하는 관계다.
류혜영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구축 아파트에서의 자취 11년 차 소박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 역으로 크게 사랑받은 류혜영은 당시 호흡을 맞춘 고경표와 동반 출연 에피소드 내달 중 방송이 결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다만 류혜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와 ‘서초동’ 이후 작품 활동은 짧은 공백기를 갖고 있다. 그동안 류혜영이 똑 부러지는 캐릭터를 제 옷처럼 표현해 온 만큼 입체성과 서브커플 러브라인까지 지닌 ‘하얀 스캔들’의 단유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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