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총 쏠 줄 아냐고
그런 사람들 있던데
우리 할머니 동네가 특이한 건지 모르겠는데
산골이라 멧돼지 때문에 마을 어르신들 대부분 총기 다루실 줄 알고
우리 할머니도 총 쏠 줄 아셨어.
할머니가 총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았고
이장네서 가끔 빌려 쓰고 그랬던 것 같아
사냥 허가 기간?에 노인들 덫 놓으러 다니시고 총 들고 산 올라가시면
총성 자주 들었고
그때는 산 절대 올라가면 안되고 그랬음
할머니는 총 쏘는 법 미군이 알려 줬다고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