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천입장에선 그 나이 먹도록 그런 스킬들을 다 파악했을정도면 엄청 귀의세계에 드나들었을텐데 들어갈때마다 외롭고 무섭고 익숙해지지않는 세상에서
혹여 못나올수도 있다는 불안을 안고(본인이 악귀가되던 귀에게 당하던)싸움하러 갔을텐데
그런데 얼마나 안다고 한여자가 그 세계로 뛰어든거지 그것도 자신을 구한다고 죽음을 감수한거라는건 진짜 구천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였을꺼...
애가 표현은 안해도 여자가 사흘을 안깨어나는데 얼마나 불안하고 미안하고 슬펐으면 스스로 밥도 잠도 못자고 옆에 앉아있었을지
이런 여자를 잃었을때 느낄 상실의 공포감이 상상이안됨ㅇㅇ
서로 깨어나서 안심되니까 투덜대고 츤데레처럼 굴었지 계속 서로의 안위와 걱정이 겹겹이 쌓여서 둘만의 절대적인 끈이 생긴거임
생강도 비록 처음은 엄마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구천을 이용하는 거였지만 귀의세계를 가보고 그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누구보다 알게된거고,
자신도 겪고있는 일을 같이 공유하며 두 사람은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이 생긴듯 그래서 더더욱 구천은 그녀의 행복과 안위가 영원했으면 좋겠다 바라게된거같음
목숨이란건 두사람에게 있어 약속같은 담보가 된거 같아.
"살아서 같이 궁에서 나가자"



둘은 서로 그렇게 말했지 계속 살.아.서 같이 나가자고 끝내 구천은 길을 잃고 방황했지만 두 사람의 약속은 서로를 끌어당겼다는게 너무 깊생하게 만들어ㅠ
마침내 두사람의 약속은 이뤄지고 같이 정말 궁을 떠나는것까지 완벽해
ㅅㅂ 이러다 논문도 만들겠음 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