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김부장 소지섭 선배님이 ‘잘했다. 나는 너를 믿으니까 이제부터는 나만 보고 남은 신에 집중하자’고 응원해주셨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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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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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을 나와 운동장에서 아빠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었다. “직전에 찍은 교장실 신 때문에 주눅 든 상태였는데 소지섭 선배님이 ‘잘했다. 나는 너를 믿으니까 이제부터는 나만 보고 남은 신에 집중하자’고 응원해주셨다. 그 말을 듣는데 뭉클했고, 선배님이 정말 아빠처럼 느껴졌다. (웃음) 그 감정 그대로 촬영에 들어가니 몰입됐고, 순간적으로 ‘적어도 아빠만큼은 날 믿어줬어야지’라는 대사가 떠올랐다. 용기를 내 감독님에게 아이디어를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반영됐다.”
서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