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김부장 소지섭, 슈트 풀착장… '김부장' 아저씨들 신분 바꾸고 '위장 잠입 작전' 개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 지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6%, 전국 23.1%, 순간 최고 26.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8.59%, 평균 7.6%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한번 새로 쓰며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를 맡으며 거대한 음모의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북한 요원들의 습격을 가까스로 피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극적으로 재회했지만, 안도도 잠시. 이들 앞에 나타난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돌연 총구를 겨누며 일촉즉발의 위기가 펼쳐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양각색 변신으로 '수상한 작전'에 나선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검은 슈트부터 셰프 유니폼, 트렁크 잠입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말끔한 검은 슈트를 차려입은 김부장은 상처가 남은 얼굴과 대비되는 빈틈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을 벗어던진 김부장은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는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냉철한 본능을 드러낸다. 과연 그가 어떤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박진철은 호텔 직원으로 완벽하게 위장한다. 흰색 조리복과 검은 앞치마를 갖춰 입은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미소를 띤 채 복도에서 경비 인력과 마주한 순간에도 태연하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이며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성한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은 채 자동차 트렁크 안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짠내 나는 수난기를 예고한다. 성한수가 어째서 좁은 트렁크 안 신세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부장과 박진철, 성한수가 목숨이 오가는 위기 속에서 어떤 예측 불가 작전과 팀플레이를 펼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촬영 현장에서도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캐릭터별 개성이 살아 있는 변신과 유쾌한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소지섭은 절제된 눈빛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더했고, 최대훈은 비좁은 트렁크 안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경호 역시 실제 호텔 셰프를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위장 연기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장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작전에 뛰어든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아빠 유니버스’ 특유의 팀워크가 빛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기상천외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 9회는 오는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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