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작품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음
기대보다는 아쉽지만 볼만함
조선시대 배경으로 이런 느낌을 만들어서 나쁘지 않음
"귀의 세계"라는 컨셉 자체가 독특했음
귀의 세계 색감이나 으스스한 분위기,
비주얼은 나름 잘 구현했는데
액션신 속도감 없고 액션만 원툴이라 아쉬움
cg 덕지덕지보다 다른 장치들, 퇴마였으면 더 좋았겠다
궁의 기이한 사건의 톤에 맞췄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구천-생강 관계성,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를 끌어주는 서사 좋은데
개인적으로 좀 더 감정이 쌓이거나
결정적인 뭔가가 필요했다
빌드업이 잘됐어야했다
목숨을 바치면서까지는 잘 모르겠음
좀 더 디테일했다면 좋았을듯
오컬트요소 적재적소로 잘 쓰고 몰입감있음
(꺼먹살이, 귀매, 박수무당, but 꺼먹살이는 귀엽지만 개인적으로 좀 깼음)
주인공이 이런저런 설명해주는게 있는데
설명충 이라는 느낌은 없었고 몰입이 되었음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구성 자체가 재밌었음
가장 칭찬하고 싶은건 조승우, 장영남
조승우의 왕 캐릭터
입체적인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음
곽동연도 조승우한테 안밀리고 연기 잘했음
주연 두사람은 개인적으론 초반에 살짝 어색했는데
흐르면서 나쁘지 않았음
못한건 아님 조승우 장영남이랑 비교해서 그렇지
연기 나쁘지 않았다
조승우, 대비마마 장면 몰입감 있고
주인공쪽으로 오면 환기가 되는데
서로 톤이나 밸런스가 아쉬움
마지막 전투신 너무너무 과하고 덕지덕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이야기 잘 꼬았고
중년배우들 연기 중심으로 배우들 연기 나쁘지 않았다
드라마의 이런 시도 괜찮았고
아쉬움이 있지만 재밌었다
잘 되면 시즌2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