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인국과 박지현 사이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 극본 김경민) 측은 7월 20일 이전과는 달라진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의 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지윤이 홀로 앞서 걸어가고, 시우가 말없이 뒤를 따르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걷고 있지만 예전처럼 나란하지 않은 두 사람의 뒷모습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거리를 짐작하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지윤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난다. 시우가 건넨 인형을 소중히 야구공 옆에 올려둔 채 바라보고, 그의 문자를 받고도 쉽게 답장을 보내지 못한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시우를 향한 마음은 여전하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지윤의 감정이 애틋함을 더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려던 마음이 오해를 낳으며 시우와 지윤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지윤은 "제가 왜 책임님 과거까지 감당해야 해요?"라며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고, 시우는 미안함을 전했지만 끝내 서로를 붙잡지 못한 채 등을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시우가 "답은 찾으셨어요?"라는 지윤의 질문에 "제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그녀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높였다.
서로를 위한 배려가 또 다른 엇갈림으로 이어진 가운데, 시우와 지윤이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다시 서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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