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영화 콘스탄틴이 더 비슷한 느낌임
팔자 기구한 영매 남캐랑 비슷한 능력 가진 조력자 여캐, 처음 사건 시작으로 뒤로 갈수록 드러나는 흑막
뭐 그런 설정들까진 클리셰라면 클리셴데 귀의 세계 표현이나 물을 매개로 넘나드는 것도 비슷하긴 함
콘스탄틴도 인생영화고 원래 이런 소재 좋아해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재미랑 별개로 주인공들 연기가 극을 이끌고 있단 생각이 안듦
뒤로 갈수록 밝혀지는 서사가 제법 딥한데 그 무게에 비해 둘 연기가 너무 밋밋함
그나마 그 딥한 서사에서 축이 되는 조연캐들이 연기력 발산해줘서 좀 낫긴한데
주연 둘만보면 이상하게 이 이야기가 막 그렇게 안 심각하게 느껴져서 약간 오묘하게 보고 있는 중
아 주인공캐 진짜 잘하면 덬몰이될만한 캔데 아쉽네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