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이 주인공이라 나도 그 관점에서 보니까 끝까지 안 믿고 또 이용만 해먹으려는거 너무 한다 싶고 짜증나지만 그냥 착하게 귀순한 인물이 아니니 요원을 그만뒀어도 그 오랜 시간동안 사람까지 붙여서 철저히 감시한거잖아
세탁소 아저씨나 상아씨는 가까운데서 지켜봤으니까 인간적인 정이나 믿음같은게 생겨서 딸 때문이구나 하지만 최종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걸 알아도 갑자기 의심을 풀고 김부장 편이 될수는 없는거 같고 그게 맞는거 같기도
그들에게 김부장이란 존재는 영원히 시한폭탄 이방인일수밖에 없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민지 놓고 자꾸 딜하는건 짜치고 중절모는 암만 봐도 임무 이상의 원한이 있는 것처럼 구는데 다음주에는 뭔가 좀 반전이 있으려나ㅋㅋ
이러나저러나 한달동안 재밌게 봤는데 다음주 끝난다니 벌써 아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