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제가 그 여인을 취할 수 없으나 비록 그 여인이 앞으로 더 큰 고난과 슬픔 속에 놓이더라도 의녀 장금이 가야할 길을 신이 막을 수는 없사옵니다.
의녀 장금의 재주는 의녀 장금의 삶이 그대로 묻어있는 것이며 그대로 그 자신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의녀 장금은 어떠한 벽에도 전하의 주치의관이 되어야 했고 그렇게 만드는 것이 선비인 저의 길이며.. 또한 제가 의녀 장금을 연모하는 방식입니다
제발.. 제발.. 의녀 장금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게해 주시옵소서
전하의 주치의관으로 명하여주시옵소서
조선 역사에 우뚝 서게 해주시옵소서
그럴 만한 인물이며 그럴 만한 여인이옵니다
그 대신 전하께 저지른 모든 불충과 조정에 일으킨 모든 불란을 제가 짊어지고 가게 해 주시오소서!
이러고 민정호가 유배가는게 오타쿠 처돈다고 쌉벤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