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친구 이혜지(안소요 분)의 결혼식이 끝난 뒤 결혼식장에 남은 차지윤과 조가을의 모습이 먼저 이어진다. 축가 연습에서의 어색한 재회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여기에 강시우가 예기치 않게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바꾼다.
강시우가 등장하자 차지윤과 조가을 앞에는 순식간에 긴장된 공기가 흐른다. 차지윤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전 남자친구와 현 남자친구가 한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보는 구도로 이어지면서 이들이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