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 영화에서 처음 보는 거여서 좋았고
두번째로는 나홍진이 인생을 바라보는 냉소적인 시선이 좋았음
나홍진이 비유와 은유 등을 많이 넣은 영화라해서 그 부분을 탐구하면서 보는 사람들에게는 재밌을 거 같음
인물마다 각각 상징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보면서 영화흐름에 올라타면 어느샌가 후루룩 감겨서 막 따라가고있음. 캐릭터들은 다 개성이 강하고 뚜렷해서 같은 사건을 두고 인물들이 다 다른 반응을 보이는게 재밌음ㅋㅋㅋ
마지막 결말부분도 그 타이밍에 끊는게 읭스러울 수 있겠지만 위에처럼 생각하면 그 뒤의 이야기는 영화 상 썩 중요하지 않음.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hope은 무엇인가~?
황정민의 hope
순애의 hope
성기의 hope
기타 인물들의 hope은!?
나홍진이 운명이라는 것을 바라보는 시선도 좋음. 불행에는 이유가 없다 그냥 온 것! 이번 영화에서도 드러나는 듯함
영화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지라도
영화관에서 봐야할 작품인가를 묻는다면 답은 그렇다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는 걸 참 많이 봤고 새로웠음
이런 다양성 너무 좋고
외화에서만 보던걸 한국에서 보여준다니
그것도 이런 스케일로
이런 긴장감 긴박감 휘몰아치는 공포의 실체!!!!!!!!
큰 화면에 빠방한 사운드로 보는게 맞다 이건
앞의 60분만을 위해서라도 영화관에서 보시길
롤코타는 거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잇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