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6년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상반기를 가장 빛낸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스포츠투데이는 기자와 방송사 관계자, 소속사 관계자, 홍보사 관계자 등 업계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공동 5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약 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역시 시즌제 드라마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가 뜻밖의 인물을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고은과 신순록 역 김재원의 호흡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관계자들은 "김고은의 연기 덕분에 감정선이 더욱 살아났고, 시즌3까지 이어진 긴 이야기임에도 전혀 힘이 빠지지 않았다. 끝까지 높은 완성도를 유지한 작품"이라고 판단했다.
또 "시즌1, 2에 이어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준 '용두용미'였다. 김재원의 캐스팅도 적절했다. 이와 같이 무해한 드라마를 더 많이 보고 싶다"는 바람도 나왔다.
이외에도 "시즌3까지 이어진 시즌제의 성공적인 확장" "잘 만든 웹툰 원작 드라마이자 캐릭터를 얼마나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