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유가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탄원서에서 20대 남성 B씨가 첫 진술 당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고 밖으로 나온 후 피해자가 추락하는 걸 보고 신고했다고 거짓 진술을 했으며, 이후 경찰이 피해자가 추락 당시 B씨와 함께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궁하니 그제야 추락 당시 같이 있었다고 진술을 번복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가 추락한 후 B씨가 혼자 먹었던 맥주캔과 슬리퍼를 챙겨 나오는 모습이 발견된 점, 피해자가 추락한 직후가 아닌 10여 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한 점을 들어 비통함을 토로했다.
이에 따르면 B씨는 피해자의 전 연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교제 중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협박하고 이별 통보에 17시간 동안 주거지 현관문을 두드리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족은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가 수사 중임을 밝히며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도 가해자(B씨) 측은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 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가해자는 수사 중에도 멀쩡히 SNS를 하고, 기사로 접하고 있는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4/04/18/SKBZZ2Y4KWAQE2IWQGO7RRIN44/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