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자기를 나락으로 추락시켰어도 강이가 찾아왔을 때 구원자처럼 보였겠다
잡담 맨끝줄소년 문오가 계속 끄적이고 있다는 건, 문오는 그거라도 안 하면 죽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사실은 이강의 마지막 과제를 받고, 문오가 손목에다 칼을 대는 장면도 찍어봤어요. 하여튼, 문오는 이야기에 중독되어서 습관처럼 앉아 있는 거예요. 이야기를 하는 게 평생의 한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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