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대사, 매 커트는 고민이 된다. 고민 없이 넘어가는 장면이 없다. 그렇지만 촬영을 할 때 시청자들의 반응이나 이런 걸 생각하고 연기하진 않는다. 작가님이 써주신 대본대로 하는 거다. 글이 너무 좋으니까 글이 음표 같다. 그거대로만 연주해야겠다 싶었다. 그렇다면 근사한 교향곡이 나올 것 같은 마음이었다. 근사한 교향곡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