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부작으로 준비 중인 '버츄얼 러브'는 팍팍한 일상을 견디게 해주는 버츄얼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자신의 직장 상사란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민호는 극 중 게임회사 총괄 디렉터 차욱현 역을 맡는다.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한 남자 같지만, 차갑고 깐깐한 면모 때문에 회사에서는 최악의 상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모종의 계기로 인해 버츄얼 그룹으로 데뷔한 후 아슬아슬한 이중 생활을 펼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화 '암살자(들)'의 개봉 소식도 전했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예식장,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혼란에 빠뜨렸던 영부인 저격 사건을 다룬다. 이민호는 영화에서 사건 현장을 취재하는 신입 기자 역할을 맡아 유해진, 박해일과 함께 이야기를 이끈다.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 이민호가 어떤 연기 변신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츄얼 러브'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연출한 장영석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주·조연을 캐스팅 중이며 연내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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