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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작가는 '멋진 신세계'의 인기 비결이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가 포용력이 크다고 생각했다"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를 구원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 안에서 사랑을 말하는 동시에, 보시는 분들이 삶을 긍정해 주시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극 안에서도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이 극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또한 사랑이 충만했다"며 "대본의 결을 최대한 지켜준 한태섭 감독님, 임지연·허남준을 비롯한 모든 배우님, 진심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그분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영상을 보면서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이야기와 인물을 절절히 사랑해 주신 게 느껴져 마음이 울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플랫폼 데스크 차원에서 단 한 번의 수정 요청도 없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신인 작가인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준 관계자들과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 작가는 '멋진 신세계'라는 제목에 담긴 의미에 대해 "서리가 마주한 삼백 년 후 새로운 세상이 멋지게 펼쳐지길 바랐다"며 "그곳에서 만난 남자 차세계가 서리의 말대로 '나를 걱정하는 유일한 세계'가 되고, 결핍도 결함도 많은 두 사람의 이름이 만나면 신세계가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이란 결국 조금 모자란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틈새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이 이 드라마를 즐겁게 보신 후 '그래 내일도 잘 살아보자'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했다. 살다 보면 고통도 슬픔도 찾아오지만 그래서 행복도 기쁨도 값지게 여겨진다고, 그러니 삶을 긍정하자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랑비에 옷 젖듯 재미로 시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의미로 남길 바랐다"고 전했다.
작가님 인터뷰 전문 읽어봐ㅠㅠ ㄹㅇ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