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신세계 한 감독이 숨겨둔 설정이 더 있는지 묻자 그는 “‘붉은 혜성’ 설정은 문헌을 조사하다가 실제로 숙종실록에 기록된 ‘혜성과 같은 흰 기운이 서쪽으로부터 중천에 뻗치고, 혜성이 두 달 동안 나타나다’(숙종실록 10권, 숙종 6년 11월 1)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에 반영했다”고 답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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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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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혜성은 1680년에 서구에서도 발견된, 인류 역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한 최초의 혜성인 ‘키르히 혜성’으로 추정되며 이 혜성군의 특징을 분석하여 ‘붉은 혜성’의 비주얼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 감독은 “궁궐 안에 있으면서도 외롭고 절제된 아웃사이더 이현의 캐릭터를 반영하려 했고,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 돋보이는 창덕궁 낙선재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생과 현생을 이어주는 전통적 상징물도 곳곳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가 대군의 환생이라는 캐릭터성을 반영하기 위해 세계 집 세트에 대나무, 나무기둥, 빗물받이 등을 세팅해 한국적 미를 은은하게 표현했고, 집 한 가운데의 네모난 연못은 창덕궁 후원의 애련지를 본 따 만들어 대군이 전생에 즐겼던 궁궐의 아름다움을 녹여내려 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 감독은 “궁궐 안에 있으면서도 외롭고 절제된 아웃사이더 이현의 캐릭터를 반영하려 했고,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 돋보이는 창덕궁 낙선재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전생과 현생을 이어주는 전통적 상징물도 곳곳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가 대군의 환생이라는 캐릭터성을 반영하기 위해 세계 집 세트에 대나무, 나무기둥, 빗물받이 등을 세팅해 한국적 미를 은은하게 표현했고, 집 한 가운데의 네모난 연못은 창덕궁 후원의 애련지를 본 따 만들어 대군이 전생에 즐겼던 궁궐의 아름다움을 녹여내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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