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요한이 만신의 제자이자 유능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변호사 ‘우진’ 역으로 분해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 속에서도 이성과 논리를 좇는다.
하윤경은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았다. ‘희연’은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미스터리의 한가운데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로, 하윤경은 인물의 불안과 혼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에 이어,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통해 일상의 균열에서 시작되는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온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영화 산업을 선도해 온 CGV가 2025년 투자 배급 사업에 진출하며 새롭게 설립한 CGV 픽처스의 메인 투자 배급 영화다.
영화 '손 없는 날'은 6월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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