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커서 본 허문호가 너무 보잘것없는 인간이었던것도 허문오 갖고놀기에 불을 붙이지 않았나 싶음ㅋㅋ
어린 이강이 만난 허문오는 '선생님'이고, 남의 인생을 전지전능한마냥 판단한 사람이고, 되게 큰사람처럼 보였을것같음
아마 어렸을때는 이강 삶에 꽤 영향을 줬을거고 허문오한테 내가 뭘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독기품었을수도 있을것같음
왜 연대에 왔나도 사실 입결+전액장학금이 가장 큰 비중이었을것같긴한데ㅋㅋㅋ 어렸을때 연대가서 보여준다 하는 강한 목표의식이 나중에는 원인은 희미해지고 목표만 남았을것같기도 함
근데 성장과정에서 부모같은 사람도 만나고 경험이 쌓이면서 허문오를 만난게 딱히 일생일대의 사건이라기보다 그런일도 있었지 정도로 남았다가
대학에 와서 허문오 이사람 어떻게 사나 보러갔더니 자기 부모님한테 열등감에 쩐 사람이었다는 잼얘를 듣게되고
여전히 남 이야기에 쓰레기네 뭐네 훈수두는 인간인건 그대론데+강의시간에 그거아닌데요? 하니까 긁히는게 꽤 재밌는 체험이지 않았을까
그러다 코딩문제유출건부터 아니 시킨다고 진짜하네? 구라친다고 진짜믿네? 하면서 점점 가속도 붙어버린 상황같다고 상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