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차오른 오타쿠가 된 파락호 주의. 해석 다를시 내가 틀린 거고 너네가 맞아))
태희 박물관씬 마지막 대사부터 흐름 쭉 이어지는 거 미쳤네 기냥🙃...
"그래도 300년 전 못다한 인연이 곧 만날 거래요, 운명처럼.">지구에서 요녀의 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밤이라는 라디오의 안내>때가 됐다는 듯 금보살의 몸에 내려온 도무녀>"자가, 돌아오소서"
여기서 말하는 자가가 언뜻 서리를 가리키는 호칭인 것 같지만 중의적으로 이현세계를 부르기도 하는 연출 아니냐는 건 이미 많이 나온 얘기였잖아? 두 번째로 나온 "자가, 돌아오소서"는 도무녀의 모습을 한 신적인 존재가 세계에게 '죽음의 운명으로 돌아와라'는 말을 한 것 같아. 그 말에 바로 의식을 잃었고....
운명(죽음)의 부름을 받은 세계를 서리가 300년 전 못다한 인연인 이현을 만나고 고리를 끊어내 구한 거잖아ㅜㅜ그리고 실패했다 생각한 서리가 도리어 연옥에 갇혀버렸는데...그런 서리를 리뷰 말대로ㅠㅠㅠ세계의 극한의 절실함(서리의 죽음을 통감했음에도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부름)이 초혼, 혼을 불러내는데 성공함ㅠㅠㅠㅠ
여기에 세계가 서리를 잃었다는 걸 끝내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계기가 이현의 그림이었잖아. 현이 남긴 그림이 세계의 초혼=서리의 생환을 도왔고ㅜㅜㅜㅠ세계의 한이 부른 오뉴월의 눈(서리)가 이현서리의 인연의 마침표(여름에 눈이 내릴 때 비로소 그대와 이별하겠다)를 찍었다고 생각한다ㅠㅠㅠㅠㅠㅠㅜㅜ와 진짜 미친 거 아닌가ㅠㅠㅠㅠ우리 애들은 현실로 돌아왔는데 내가 드라마에 갇혀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파락호 살려 이 개쩌는 인생드 블레로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