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모님이 할아버지 반대해서 하는 결혼을 했눈데 둘다 돌아가심-심지어 엄마는 할아버지덕에 병생겨서 돌아가셨음 이러면
할아버지를 더럽게 원망해서 지랄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할아버지를 받아들여서 부모님을 아예 외면하거나 그러는데
할아버지한테 좀 막말을 하지만 이게 할아버지선에는 받아들여지는 막말을 하지
딱히 할아버지도 저 지랄맞은 손자놈 정도로 끝나는 수준에서 한단말이야?
그냥 있는건 있는거 그대로 받아들임.
그래서 할아버지를 원망은 좀 할지언정 미워하지도 않는거 같고. 그래도 나름 가족이라고 문도 지랄링도 할아버지때문에 봐줬다 소리하고.
본인이 차일 잇는거? 그것도 그냥 자기한테 주어진 그냥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서리한테 이게 너랑 나랑 같냐 이러지만 딱히 서리의 가난에 감화되서 가난체험 같은 걸로 가거나 하지 않고
그냥 애초에 있었는데 나한테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고 그래서 없는 것에 대해서도 없는걸 뭐 어쩌라고? 이렇게 받아들이고.
그걸로 더 잘난체 재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나한테 있는건 있는거다 없는건 없는거다 하고 받아들이는게 좀 신기한 캐러이긴함
상대에 대해서도 비슷한 스탠스같고.
보통은 가난한 여주 만나면 막 시작되는 클리쉐가 별로 없음
한강라면도 먹고 테이크아웃 커피도 덜렁덜렁 사오고 사무실에서 햄버거도 먹고 포장마차에서 국수도 먹고 국밥도 잘먹고 다니는데
걍 것도 더 좋은데서 먹지 이런데서 먹냐? 이정도지 고호급 레스토랑에 초대해서 빠밤하는 이벤트도 막상 잘 안함 ㅋㅋㅋㅋ
할 기회도 없었고 여주가 꾸준히 남주의 재력에 큰 관심도 없고 맨날 쪽박차서 어쩌냐 소리나 하고 있고 그래서긴 하지만 ㅋㅋㅋ
자기가 여주의 뭔가를 바꿔주는 것도 뭔가 여주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선 안에서 함.
서리와의 사랑을 이루는 것도 그냥 천년만년 살자지 서리와의 미래를 결혼이란 이름에 두진 않음
그냥 둘이 인생반려이자 사랑으로 살아가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게하고.
협박을 할지언정 그게 법의 테두리고 법에서 벗어나는건 특별히 하지도 않음(문도 때린거 제외)
차랄을 떨지만 망나니는 아님. 교묘하게 선안에서 빙글빙글 도는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깔금한 환상종 남주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