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이 좋다고 해서 결과가 무조건 좋을 수 없고 과정이 나쁘다고 해서 결과가 무조건 나쁠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보는 사람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연기의 기술이나 몰입으로 할 수 없는 지점이 있다는 걸 모든 팀들과의 케미를 통해 알게 된 거 같아요. 카메라 감독님, 감독님이 제 캐릭터를 얼마나 예쁘게 봐주는지… 서로 다 너무 사이가 좋고 그 와중에 자기가 잘해야 될 일도 너무 잘하고 철두철미하게 하니까 어디 하나 빠짐없이 다 좋게 편집되고 완성돼서, 어떤 사람끼리의 챙김 정말 이런 것들이 중요하구나! 너무 힘들어도 한 번 웃으면서 서로에게 그 하루를 힘내서 갈 수 있게 해 주는 한마디, 다 같이 힘들지만 다 같이 웃으면서 할 수 있게 하는 격려의 말, 분위기… 연기도 잘해야 하지만 같이 만들어 가는 분위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저에게 많이 남았던 거 같아요, 좋은 표본과 예시로.
진짜 현장 너무너무 좋았나봐 그냥 메이킹 봤을 때도 좋아 보였는데 배우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진짜였구나 싶고 너무 좋다ㅜㅜ 다 같이 힘들지만 다 같이 웃으면서 할 수 있게 하는 격려의 말 분위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