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멋진신세계 사실 현이의 단심을 향한 사랑은 여기도 충분했거든
605 9
2026.06.22 09:31
605 9


https://img.theqoo.net/WoBQqA

https://img.theqoo.net/COGioS

https://img.theqoo.net/rPldYs

https://img.theqoo.net/baxygX

https://img.theqoo.net/gbofWo

ipHCeN

단심이만 살릴 수 있으면 안종의 뜻대로 다하겠다는 현이는

처음 단심이가 와서 잠시 놀라고,

이후 단심이가 거짓 자백을 시작할때도

단심이에게 시선을 떼지 않다가

떨리는 목소리, 한 자 한 자 내뱉으면서 본인이 더 괴로워하는게

느껴지고, 저를 단 한 번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던

아이가 온몸을 벌벌 떨어 그 모습이 참 안타까움


하지만 단심의 거짓 자백보다 더 아픈건

저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거

더는 말하게 뒀다간 저 아이가 더 고통스럽다는 걸

너무 아니깐 


이 장면 보며 놀란 건 현의 단심을 향한 절절한 사랑이었음

솔직히 단심이 거짓 자백 순간 아주 잠깐 혹은 찰나라도

믿은 이에 대한 배신감이나 니가 어찌 나한테, 의 감정이

보여도 되거든 사람이니깐 


근데, 현이한텐 그런 찰나도 단심을 걱정하는 거지

원망은 1도 없더라고, 


오랜만에 숨이 잠시 멎는다고 해야하나?


저 장면 통으로 단심/이현 둘 감정 전해지는데

확실히 현의 단심을 향한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게


이미 현에겐 강단심이란 존재 자체가 제 목숨이자

저의 목숨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던 게

다 느껴지고 설명이 되어서 


이후 일기장이 나온다해도 

가슴 미어지겠다, 또 했는데


yNnPwP

그 아이가 온다 에서 

심장이 쿵


왔구나 에서

마음이 미어지고,


그래도 소중한 너를 지키고 떠나는 생,

제법 사내다운 종말 아닌가


에서 무너짐ㅜㅜㅜㅜㅜㅜㅜㅜ


추국장에서 이미 느낀 현의 마음이

그때, 느꼈던 마음이 맞았구나 와 


어쩌면 단심을 마음에 품은 순간 예견된 결말이라도

이현이란 저 사내는 기꺼이 제 목숨 내놓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더 짠하고 안타까워서 


저 생은 저리 혼자 저리 다 짊어지고,

외롭고 쓸쓸히 가선 안되겠구나 싶어서 


서리가 현을 살리기 위해 조선으로 간 이유가

저 순간 다 이해가 되었어 


영체든 환생이든 다 상관 없고

저 사람, 저 가엾고, 안타까운 사람 이현

그는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환생의 차세계의 삶도 평안하겠구나 했음 


14회는 이현이란 사내를 왜 살려야 했는지가

너무 와닿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음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 무드 프라이밍 아이즈 체험단 30명 모집 226 06.21 19,8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99,9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57,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4,4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4,763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47,64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47,52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214,40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1 25.02.04 1,816,189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47,02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73,832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33,41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0 21.04.26 5,726,28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16,85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53,7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27,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34691 잡담 중증외상 와 드디어 확정짤부터 달릴 수 있게 됨 11:14 5
15934690 잡담 멋진신세계 블레 진심으로 갖고싶다 11:14 6
15934689 잡담 중증2 3 오피셜 깔끔해서 좋다 1 11:14 34
15934688 잡담 중증 배우들 그대로 갈거같았음 1 11:14 26
15934687 잡담 안효섭 오늘 왤케 멋짐? 11:14 17
15934686 잡담 멋진신세계 나 언제부터 카테 달리면서 봤는지 보려고 카테 첫글 찾아봤는데 11:14 15
15934685 스퀘어 고아성, '흡연연기 1등' 비하인드 "홍상수 감독, 담뱃불 40번 붙이게 해..힘들었다" 11:14 17
15934684 잡담 중증외상 야 당직이들아 청룡 핸드프린팅 갑자기 더 기대됨ㅋㅋㅋㅋㅋㅋ 2 11:14 19
15934683 잡담 중증외상 다 같이 온다는게 제일 좋아 11:14 5
15934682 onair 💖SBS 드라마 커플드컵 64강2조💖 2 11:14 9
15934681 스퀘어 강회장 [메이킹] 개그 욕심 MAX 즉흥 애드리브 가득한 <신입사원 강회장> 7-8화 비하인드 1 11:14 15
15934680 잡담 중증외상 넷플 확정짤은 제일 먼저 가져와야지 1 11:13 48
15934679 잡담 김부장 기다리는사람 11:13 11
15934678 잡담 강회장 메이킹 올라왔다 11:13 8
15934677 잡담 멋진신세계 가족 간 사랑도 없었고 인생 자체를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갑자기 아무 의도 없이 나타나 자신을 그냥 사람으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생긴 거다”며 “모태희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은 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신서리만 유일하게 그런 게 없다. 처음으로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을 만난 거라고 생각했다”고 자신이 바라본 신서리의 매력을 밝혔다 1 11:13 76
15934676 잡담 오랜만에 중증1 복습해야게따 11:13 13
15934675 잡담 중증외상 시즌2 ㅈㄴ 기다렸는데 뭔가 다들 바빠보이고 그래서 11:12 50
15934674 잡담 중증 작가 빠지고 감독이 대본쓴대서 걱정됐는데 기사 그부분 삭제됐네 4 11:12 149
15934673 onair 💖SBS 드라마 커플드컵 64강1조💖 5 11:12 20
15934672 잡담 이준익 시대극(추정?)은 제목이나 스토리같은거 하나도 안떴어? 11: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