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허남준 외적인 평가에 대한 인터뷰
1,225 24
2026.06.22 08:54
1,225 24

아울러 일부에서 나오는 ‘(외적으로) 전형적인 남자주인공상은 아니다’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래서 작가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해요. 방송을 보면서 느낀 건 제가 해야 할 몫 이상을 작품이 다 해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도 너무 촘촘했고 연출도 섬세했어요. 좋은 드라마가 탄생했고 거기에 제 연기가 들어간 것뿐인데, 작품 완성도가 좋아서 제 연기도 함께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외적인 평가보다 배우로서의 본질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실 배우의 본질은 자기 연기를 잘하는 것, 결국 연기에 집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외적인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한계에서 벗어난 거라…. 물론 체중 조절처럼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너무 거기에 매달리지는 않으려고 해요. 연기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자신이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하나 보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허남준은 “저는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잘생겼냐?”고 되물었다.

허남준은 또 “방송을 보면서 ‘내가 잘생겼다’거나 ‘멋있어 보인다’고 느낀 순간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도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하늘에 맹세코 없었어요. ‘저 장면 좋다’ 싶은 순간은 있었죠. 그런데 제가 잘생겼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외적인 면에 대해서는 보면서 ‘저때는 붓기가 더 빠져 있었네’ 이런 생각은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허남준이 해내야 할 역할이 큰 만큼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다. 이럴 때 그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롤모델인 배우 김무열이었다.

허남준은 “롤모델은 여전히 김무열 선배다. ‘멋진 신세계’를 찍으면서도 연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화한 적 있다”며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여쭤봤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인 건 알지만 제가 믿는 선배이자 어른이라 기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무열 언급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제 조금씩 배우라는 직업의 본질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했다.

허남준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행복한 날도 많겠지만 슬픈 날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아쉬운 날도 있을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제 직업의 본질이 뭔지 그것만 생각하면 조금 편할 것 같다. 결국 저는 연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멋진 신세계’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신중하게 답했다.

“제 인생을 바꿔주고 새로운 모습을 찾아준 작품이에요. 최선을 다해 너무 좋았습니다.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줬어요. 잘 즐기고, 그 이후엔 살아가면서 제가 했던, 최선을 다한 작품 중 하나로 가볍게 마음에 남기며 한 번씩 꺼내 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목받는 배우가 됐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생계를 위해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다.

그는 “저는 고생을 많이 하고 살았다. 거의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 남들 하는 만큼 했다”며 “집이 엄청 못 살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제가 돈을 벌어야 했다. 여러 가지 일을 정말 쉬지 않고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마지막 아르바이트를 한 게 3~4년 전까지다. ‘스위트홈’ 할 때도 계속 했다”며 “그 이후에도 하고 싶었는데 스케줄 조절이 어려워 못 했다. 실제로 돈을 엄청 쓰는 스타일도 아니라 많이 아끼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스홈때까지 알바했던 이야기



인터뷰 찾아보는데 솔직하고 알차다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x더쿠💚 여름철 체취 24시간 완벽 차단!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이옴 밸런스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378 06.19 40,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00,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57,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5,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4,763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47,64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47,523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214,40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1 25.02.04 1,816,189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47,02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73,832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34,09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0 21.04.26 5,726,28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16,85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53,7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27,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34998 onair 💖SBS 드라마 커플드컵 64강20조💖 12:16 0
15934997 잡담 습스연대 난 22년이랑 24년이 젤 재밌었음ㅋㅋㅋㅋ 1 12:16 15
15934996 잡담 케이크 걍 먹게 두고 새로 리필했으면 뭔데 저렇게 먹었냐 했을듯 12:16 22
15934995 잡담 멋진신세계 서없세 생각하다가 또 슬퍼졌으니 뽀갈파티로 중화시켜야지 12:16 16
15934994 잡담 백강혁이 지방 중증외상센터 도는 얘기면 할 얘기 존나 많아지긴 하겠다 1 12:16 27
15934993 잡담 멋진신세계 감정을 폭발시키는 후반부 촬영을 앞두고는 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기도 했다. 특히 연인을 잃은 줄 알았다가 다시 마주쳤을 때 터져 나오는 감정 연기는 그가 꼽은 가장 힘든 장면이다. 12:16 41
15934992 잡담 내배 계속 공동만 받아서 이번엔 단독 수상 보고싶음 2 12:15 26
15934991 잡담 중증외상 시즌 2 소취 67일차 종료😊 6 12:15 32
15934990 잡담 멋진신세계 근데 태희눈엔 세계 항상 좀 쿨한 느낌나서 웃기다 ㅋㅋㅋㅋㅋ 12:15 46
15934989 잡담 습스 연대 후보없이 화면에 수상자 보여주는거 ㄹㅇ 별로였어 12:15 59
15934988 잡담 슺스연대 최우수수상자가 우수상후보에 들어가있는게 젤 이상했음 2 12:15 56
15934987 onair 💖SBS 드라마 커플드컵 64강19조💖 12:14 13
15934986 잡담 라켓소년단 여름되니까 우리 해남서중 민턴부 애들 보고 싶다 ㅜㅜㅜ 12:14 5
15934985 잡담 아직 반밖에 안지났지만 3사 연기대상 가능성 누구? 5 12:14 69
15934984 잡담 멋진신세계 습스 아침뉴스에 해피엔딩 종영 나옴 4 12:14 89
15934983 잡담 오늘 캐스팅 뭐 안떴어? 12:14 19
15934982 잡담 멋진신세계 하 현단심 그동안 너무 슬펐는데 1 12:14 63
15934981 잡담 멋진신세계 울드 오스트 틀어놓고 세계본 기사 보는 중인데 1 12:14 48
15934980 잡담 멋진신세계 이현서리 맛있는게 결국 서로를 살고싶게하고 망사로 끝남 2 12:14 36
15934979 잡담 백강혁천장미 티키타카 또 기대되긴 한다 2 12:1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