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이랑 있을 땐 어린 톤에 계속 시선 흔들리고 매사 우물쭈물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그냥 우리가 보던 낮은 서리 톤에 당당하게 잘 쳐다봐서 대군이 다르게 느꼈을 법도 하다는 게 확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