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shorts/FNEpRP1h-kU
단심은 두르고 있던 이불을 허리춤 까지 내린 다음
세계의 다리 위에 앉아 이불로 세계를 감싼다
단심이 세계를 꼭 안아 준다.
두 사람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번진다
두 사람이 눈을 맞춘다
'어떠냐? 따시지?
"넌 누가 포옹하잔 말을 '꼼짝마' 그러냐?
'관상이 꼭 산적 같아서 그랬다, 왜
단심이 세계의 입술에 뽀뽀 한다
그런 다음 눈에도 입맞추고는 세계와 가만히 시선을 마주 한다
세계가 단심의 상체를 아래로 당겨 눈높이를 맞춘다
그윽하게 바라 보는 세계의 눈길에 단심의 눈동자가 가늘게 흔들린다
세계가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부드럽게 다가가 단심 에게 키스한다
두 사람은 눈을 지긋이 감은채 따듯한
입맞춤을 이어 나간다
단심이 놓치지 않으 려는 듯 세계를 꼭 안아 준다
이불이 툭 떨어 진다.
(달달하다 달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