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씬 보고 또 개같이 움
그 씬 보면서 할머니의 삶에 서리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알 수 있었음
9살 이후 겉은 서리지만 결국 서리가 아닌 손녀딸을 데리고 살았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그렇게 마음에 품고 있던 손녀딸이 배웅해줘서 정말 다행이야....
그리고 그 씬 하나같이 섬세했어
버스 출발할 때 표지판에 소천이라는 단어가 있고
윤회를 의미하는 화살표 뱅글이가 있고
할머니 살며 지나친 사람들이 버스에 하나씩 올라타고
세계의 끝 삶의 마지막까지 손녀가 배웅해주고
바닷가 정류장엔 not alone, together 간판이 있고....
심지어 부모아이 동행 표지판도 있어
서리의 삶에 정말 중요한 할머니를 보내는 그 씬이 너무 아프고 예뻤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