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이나 흔히 로판 로설 클리셰들이
텍스트로 긴 호흡으로 이어질 때는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마음의 여유가 있음
설정이나 전개가 좀 과하고 디테일이 많아도
덬들은 더 신나서 달리는 편이 맞다만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너무 과하면
오히려 현실적인 몰입도가 떨어지고
전개나 캐릭터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되는 면이 생겨서
그 선을 잘 타서 적당히 덜어낼 줄도 알아야함
멋진신세계가 과거 한드 향수 느끼게 하거나
로판 클리셰를 가져와서 이목을 끈 것도 맞지만
그 점때문에 또 다른 의미로 극 안에서
캐릭터들이 전개 속에 좀 갇혀있는 느낌도 있음
복잡한 사건의 장르물도 사람들이 곧잘 본다고는 하지만
사실 멜로코에 그걸 기대하는 타겟층은 적다고 생각하는데
회빙환 소재 자체가 그렇게 서사로서 설득력이 좋은 소재라거나
코드가 대중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인기가 없다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