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급 궁금해져서 경성스캔들 기획의도 읽고 왔는데 뭔가 딱 알거같닼ㅋㅋㅋ
172 2
2026.06.17 10:06
172 2

엄청 화려한 미사여구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 이게 기획의도지 하면서 바로 알거같음 모호 애매 아련몽롱한 말이 없엌ㅋㅋㅋㅋㅋㅋ

아 서로 사랑하다가 사랑이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구나 초반에 유쾌발랄하다가 아픈독립운동사도 그려지겠구나 뭐 이런거

 

1930년대 경성.
독립운동과 친일매국의 대결장이면서 동시에
전근대적인 윤리관과 근대적인 자유연애가 충돌하던 문화적 전쟁터.
현해탄에 몸을 던져 실연의 아픔에 종지부를 찍던 청춘들이 공존했던 시대.

그곳에 한 남자가 살고 있다.
경성 최고의 바람둥이 선우 완.
십 분. 경성 여자들이 내 것이 되는 시간은 딱 십 분,이라며 동경 유학파 출신답게
'저스트 텐 미닛!'을 외치고 다니던 이 남자가 한 여자를 상대로 기록갱신에 도전한다.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모와 신지식을 겸비한 모던 걸이냐고?
천만에. 그가 도전장을 던진 여자는 전근대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고전적인 신여성이자,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이 한 목숨 걸고 싸우는
독립투사(!) 나 여경이다.

그런데...
한판의 내기로 시작된 이 거짓연애가 서서히 그를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거짓 사랑이 진실한 사랑이 되고, 사랑의 아픔이 시대의 아픔이 되고, 연적을 향했던 분노가
공적(일제)을 향하게 되고, 그녀를 향한 사랑이 조국을 향한 사랑이 되고,
데카당스였던 그가 조선의 항일 무장 투사가 되어 간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가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내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며 실천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사랑은 혁명의 가장 강력한 각성제이며,
연애는 지상 최고의 위대한 혁명 전술이라고.


그렇다. 이 드라마는 가장 암울했던 그 시대의 항일 무장 투쟁사를
가장 발랄하고 가장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후략)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더마틱스 리페어💚더마틱스 리페어 마이크로콘 스팟 패치 + 더마틱스 리페어 울트라 스팟 패치 체험단 (100명) 198 06.15 29,7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16,0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64,4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10,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54,676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45,43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41,90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208,98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22 ver.) 161 25.02.04 1,808,11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23 24.02.08 4,642,14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66,403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122,16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0 21.04.26 5,721,82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13,84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0 19.02.22 5,950,07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24,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910676 잡담 나 백추 허남준 좋더라 11:37 18
15910675 잡담 11. 무명의 더쿠 11:33 시청률 낮은데 블레 나오는 드라마로 생각하면 됨 < 적절한 뎡배식 고래별 원작 설명이다 3 11:36 55
15910674 잡담 근데 남주가 1롤이네 11:36 32
15910673 잡담 허남준 느와르해 11:36 25
15910672 잡담 근데 백추 결말은 뭐임? 2 11:36 27
15910671 잡담 근데 여주 설정을 살리기 쉽지 않긴하겠다 행동이 엄청 있는 캐도 아닌데 말도 못한다고 하니까 1 11:35 49
15910670 잡담 아무도 해수수아 이뤄지길 바라지 않음 해수 본인도 안 원함 4 11:35 72
15910669 잡담 난진짜 찌질한데 웃기고 나설땐 나서는 남주가 너무 좋은듯 11:35 29
15910668 잡담 고래별 자체가 독립운동 키워야 캐들이 더 빛날거 같아서 그랬으면 했던거 4 11:35 74
15910667 잡담 백추 유튭에서 편집서사 좀 봤는데 11 11:34 189
15910666 잡담 고래별 원작에서는 남주랑 섭남간 사이도 좋다며 1 11:34 78
15910665 잡담 내년 습스드 현재까지 뜬게 금토 각성 승산 악몽 지옥판사2 예정이고 수목 대시 이렇게 예상이야? 1 11:34 19
15910664 잡담 허남준 기사 보니까 멜로 사극 다양하게 대본 들어오나봄 24 11:34 306
15910663 잡담 지금플도 기획의도 나오고 남여주캐 독립으로 설정 키우지 하고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데 11:33 57
15910662 잡담 고래별 까알이긴 하지만 여주 시선으로 독립운동을 바라는 게 더 좋아보이는데 11:33 43
15910661 잡담 원작도 럽라 싸움 없었는데 왜 자꾸 싸운다는겨 5 11:33 135
15910660 잡담 수어는 없으니 남주한테 글 배워서 필사로 대화하지 않을까 11:33 28
15910659 잡담 제게는 제 사람을 찾은 셈이다. 그는 제 가장 친한 친구이고, 그와 함께 있을 때 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이렇게까지 지지받고 안전하다고 느낀 적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1 11:33 167
15910658 잡담 고래별 원작에서 그닥 큰흥미를 못 느낀 사람이라 영상화하면 1 11:32 127
15910657 잡담 근데 난 말못하는 캐가 답답한게 목소리를 안들려줘서가 아님 11:32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