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작
진짜 별로라고 생각해 페미교사 그당시 뉴스에서
부각한 부정적인 요소만 넣고
쉰내나고 마초감성 가득한 만화라고 생각해
그래서 드라마
처음부터 ‘나쁜’ 드라마라는 프레이밍 씌워놓고
이 드라마 패는거에 동참도 열심히 했어 원작이 불호요소가 너무 많아서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선입견이 너무 심했기도 하고
그러다가 주말에 엄마보고싶다고 해서 틀었고 옆에서 곁눈질로 보다가 뭔가 좀 후회되더라
단지 재미를 떠나서 피해자가 당하는 과정들 하나하나 너무 잘 다룬거야
사이다 장면은 유치하긴 해도 전 에피소드 내내 피해자들 공들여서 보여주고 그것에 대해 최장관이 매회마다 하는 말을 보면
이 드라마에 씌여진 프레이밍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어
그냥 원작이 싫어서 안봐 소비 안해 이런건 완전 공감
드라마에 불호요소 많아서 안봐 이런것도 오케인데
나처럼 생각이 바뀐사람들도 있는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