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옆에 있어서 그런가.
생각해보면 붙잡을 게 필요했던 것 같아.
돈, 명예, 지위, 그런 것들. 뭐라도 붙잡아야 뭐 좀 사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달리면서 허공을 질주하는 기분이었어.
근데 공중에 붕 떠서 목적지 없이 달리다 곤두박칠치고 나니까 이제 알겠어. 중요한 게 뭔지, 나한테 진짜 필요한 게 뭔지. 그냥 너 하나면 되는 건데.
https://x.com/i/status/2065782051211825585
이 부분이 통째로 다 너무 좋음ㅠㅠ...
마지막에 남자가 너무 없으면 폼이 안 나니까 좀만 기다리라는 차랄까지 완벽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