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무열은 “‘범죄도시’에서는 웃음기를 빼고, 살인병기처럼 폭력에 중독돼 있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면 ‘참교육’에서는 달랐다. 나화진이 어떤 행동을 할 때 감정을 덜어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를 연기하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잔혹한 모습이었던 그는 ‘참교육’의 주인공 나화진의 액션에선 차이를 뒀다며 “학생들을 상대할 때의 액션과 성인을 상대할 때의 액션을 다르게 가져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를 연기하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잔혹한 모습이었던 그는 ‘참교육’의 주인공 나화진의 액션에선 차이를 뒀다며 “학생들을 상대할 때의 액션과 성인을 상대할 때의 액션을 다르게 가져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나화진이 지닌 캐릭터성에 기반한 것이다. 김무열은 “나화진은 기본적으로 편견이 없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사람”이라며 “피해자에게는 감정적으로 많이 공감하지만, 가해자를 대할 때는 편견 없이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 그런 부분을 많이 강조하려 했다”고 부연했다.실제로 극중 김무열의 힘 컨트롤이 돋보였다. 나화진이 학생들을 상대할 때는 딱밤을 때리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제압하는 등 힘을 과하게 쓰지 않는다. 반면 조직폭력배들이 학교에 침입한 장면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인다.
이에 대해 김무열은 “조직폭력배들을 상대할 때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며 “그 장면이 작품 전체의 흐름을 가져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지점을 중점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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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강당씬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