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부터 주변이 온통 신축아파트로 둘러싸인 학교까지 너무 3년 전 사건 떠올라서 초반부터 울었는데 ..
실제론 이렇게 해결될 일도, 교육부 장관이 교사 대상으로 머리 숙여 인사할 일도 없는 진짜 판타지다 보니 씁쓸한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저런 부모 밑에서 천사 어린이 나오기 쉽지 않다고 자조적으로 생각한 점 + 지선쌤이 우진이 안아줄 때 몸 만졌다고 설마 또 아동학대 신고하진 않겠지 조마조마 했던 점에서 스스로가 너무 .. 싫었어 ㅠㅠㅠㅠ (실제로 아동학대로 고소 당해서 학교 못 나오던 선생님이 오랜만에 아이 만나서 안아줬다며 또 고소한 사례가 있었어)
그래도 이렇게나마 이슈돼서 그건 참 감사하다 .. 현실도 언젠간 사이다였음 좋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