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지 못한 삶을 아느냐 아바마마의 뜻대로 세자가 되었고 왕위에 올랐고 수양 숙부의 야심으로 쫓겨나 이 신세가 되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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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는 안다 왜 하늘이 아직까지 나를 이승에 머물게 했는지 어찌하여 내가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알게 해준 사람들이 그대와 태산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다
난 멈추지 않겠다 그리고 그대는 관아로 가라
그리하면 그대와 마을 사람 모두가 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