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 1성급인데 맛잘알인척한 것도 그렇고
오늘보니까 민구 성격 정확하게 알고있는데 아닌척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육사꼴찌라고 뒤에서 다 놀리는거 그런거 모르고 자신만만한듯했지만 사실 다 알고있는것도 그렇고
오늘 대대장 앞에서 말할 때 표정도 보니까 대대장 무슨 꿍꿍인지도 다 알고있는 것 같고
약간 큰소리안나게 살려고 다 무시하고 살아온거같음.. 이때까진 그렇게 살아야 본인과 부대원들이 큰일없이 조용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듯
근데 보니까 다음주에는 뭐라도 할거같다.. 점점 부대원들 보면서 그렇게 살아온 자기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