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회장 준현이가 꿈도 몸도 잃고 누워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강회장을 움직이는 건 준현이라는 게 좋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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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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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현이가 쓴 수표용지 발견하기 전까진 강회장이 자기한테 닥쳐온 현실에 절망하고 무너지는 최성을 보면서 무기력함을 느꼈잖아
최성본사 앞에서 시위슬로건 구기면서 돌아갈 수도 없다고 하는 거 보면 몸을 되찾아야만 자기가 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주머니에서 수표 발견하자마자 준현이 몸으로 최성에 입사할 결심도 한 거고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주저앉아있던 강용호를 일으킨 게 누워있는 황준현이라는 대비가 진짜 좋고 그거야말로 두 인물의 말없는 시간차 교감인 것 같아서 여기 각색 백 번 칭찬해도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에서 제일 생명력있는 사람이 준현이라고 생각함 주인공인 강회장을 변화시키고 동기부여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근데 마지막엔 몸 바뀌고 일어나주라 너도 꿈을 이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