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까지 나아가는 접근방식이 마냥 가볍지않고
후반회차로 갈수록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 및 영향력이 잘 조명되고
안전한 울타리로써 국가사회적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됨
어른은 어떤 어른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학생은 어떤 학생이어야하는지
선생-학생/부모-자녀/친구/선생-선생/선생-학부형/학교-학원
학교-국가기관 등 건강한 개인/관계/조직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함
그저 흔한 선악구도의 권선징악 결말에 그치는게 아니라
내가,타인이,조직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변화가 있을지 그려보게 하는 지점이 있음
결국 해결방식은 판타지인데 그래서 더 크게 두드러지는 현실과의 괴리가
조금 더 나은 실제 사회를 꿈꾸게 하는 아이러니를 만들어 기분이 묘함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나온 대사
"기회는 누가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할 때 생기는 거야"
이 대사가 되게 울림있었고
매 에피소드마다 장관 기자회견 브리핑 인상깊었지만
10회 교육의 진정한 가치 교권국의 존재 이유 설명한
장면은 특히 좋았어
캐릭터 각각 개성 넘치면서 4명 조합 좋았고
사건도 각각 독립적이면서 결국 유기적이라 좋았음
액션 코믹 감성 다양한 장르적 재미 끌어내고
끝까지 특유의 호흡 잃지 않은 연출도 좋았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에피는 4회/6회
가장 완성도 높았다고 생각한 에피는 5회
액션씬 좋았던 에피는 7회
난 배우들 연기 전반적으로 잘 봤고
특히 에피소드별 선생/학생 배우들 안정적 연기가 드라마를 살렸다고 생각함
틈틈히 연뮤배들 많이 나와서 더 개인적으로 반가웠음
유일한 아쉬움?은 화진한림 과거/현재 서사 관계성 좋은데
럽라가 아니라서 좋으면서도 아까움
외적 케미도 좋았는데
3회 7회 10회 걸쳐 회수되는 장면 다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