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섬 타자고 해서 세계는 약간의 벽을 느끼고 있었는데
세계는 그래도 서리가 밀어내지는 않으니 계속 다가가는데
문도가 서리랑 만나서 거절못할 딜을 했다고 하니
서리도 자신에게 진심인 걸 조금은 알지만 날 갖고 노는 게 아닐까
하 근데 날 갖고 놀거면 제대로 갖고 놀아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됨
그래 갖고 놀면 어떠냐 내가 이렇게까지 널 좋아하는데
최문도랑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음 자기한테 말을 해주지
내가 그렇게까지 의지가 안 되고 내가 신뢰를 못 준 걸까
어떻게 해야 서리가 마음을 열 수 있을까
서리는 내가 위험할 때 세계를 구해주러 왔으면서 왜 나한테는 그런 기회 도차를 주지 않는가 내가 믿음직하지 못한가+최문도가 뭔짓을 했을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