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목석이라는게 움직임이 로봇처럼 뚝딱인다 그런 발이 아니라 캐릭터 자체가 좀 무감하게 잡혔다 해야 하나
되게 질풍노도 캐 같은데 의외로 섬세하고 조용히 누르는 이런 게 섞여있고 후자로 캐릭터 감정을 누르는 씬들이 더 많아서 좀 의외적인 느낌
연기적으로는 허남준 다른 연기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는데
본방 때 불호 셌다는 것도 이해는 돼
저런 무감함이 멜로씬에서는 ㄹㅇ 목석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고
그리고 비주얼이 일단 고딩 비주얼이 아니셔서 ㅋㅋ
1년 꿇은 설정이라 실제 나이는 대학생이기도 하고
그냥 좀 성숙?노숙?한 남자아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냥 봐짐 ㅋㅋ
난 일단은 종희랑 엮인 회차들까지만 본 상태긴 한데 아직까지는 의외로 되게 좋아
몸연기는 여기서도 좋고 감정연기도 마음에 듦
이제까지 봤던 허남준과는 좀 다른 톤이야
그리고 이거 엄청 공들여 만든 드라마 같아
소품이나 세트 장면들 하나하나 다 이뻐서 시각적인 재미도 크고 캐릭터들도 다 좋아
종희 너무 매력적인데 아깝다 둘이 안되는거 알고 보니까 ㅜㅜ
그런데 영례도 좋아 여캐들 다 좋아
재필이랑 영례 가족씬도 귀여워 ㅋㅋ
아직 초반부긴 한데
허남준 관심생기면 백추 막 그렇게 못 볼 그런건 아닌것 같아
나는 오히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