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코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비결은 의외로 ‘즉흥성’이었다. 박지훈은 “촬영 현장에서 만들어진 장면이 정말 많았다”고 설명했다. 극 중 성재가 행정보급관 박재영 상사(윤경호)에게 햄버거를 반복해서 건네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박지훈은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 안대 장면은 윤경호 선배님 아이디어였다”며 “햄버거를 여러 번 건네면 성재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는 행보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일 것 같다는 의견도 선배님이 내셨다. 그러면서 횟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송아지처럼 눈 뜨지 마라’(윤경호)같이 폭소를 유발한 대사 상당수도 현장에서 탄생했다.
잡담 취사병 송아지처럼 눈 뜨지 미라 역시 애드리브였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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